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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인성 전염병 종류와 예방법

냐옹도사 2015. 7. 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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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전염병이란? 


수인성전염병은 장마찰이나 폭우로 인하여 습도가 높을때 오염된 물, 음식에 의해 병원성 미생물이 전달되는 질병, 병원성 미생물들이 오염된 물,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위장관에서 증식하면서 검염증을 일으키고 분변을 통해 우리 몸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다시 주변의 물을 오염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시킨다. 수인성 전염병은 물을 통해 감염이 되느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같은 시기에 다수의 환자가 폭발적으로 유행할 수 있어 공중보건학 측면에서 중요한 질병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된다.





우리나라는 7~8월이 기상적으로 매우 변화가 심한 기간중 하나이다. 특히 집중호우 후, 천재지변 등에는 개인위생상태가 좋지 못하고, 가벼운 외상에도 저항력을 상실하여 수인성전염병에 취약하다.


 올해 5월 네팔 대지진이 발생했을 주택 60만 채가 무너지고 파손된 탓에 일주일 가까이 노숙 중인 생존자들이 밖에서 생활하고 오염된물을 마시고 있는 탓에 최소 1200명이 수인성 전염병에 노출되었다. 



1. 해당되는 질병


    - 장티푸스: 초기에 고열이 지속되면서 오한이 나고 두통이 있어 독감과 유사, 수일이 지나 복통이 나타나고, 설사나 변비 등의 위장관증상을 보이며, 가슴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 후 24시간에서 48시간 후 구토나 설사 또는 두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며 빠르면 12시간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 세균성이질: 감염에 의한 열성 설사를 특징으로 하는 질병. 고열과 구역질 때로는 구토, 경련성 복통, 후중기(tenesmus)를 동반한 설사가 중요 증상이며 대게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온다.

    - A형간염: 갑작스러운 발열,권태감,식욕부진,오심,구토,복통,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1~2주정도 지속되는 경증부터 드물지만 수 개월간 지속되는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부분 완전히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파라티푸스: 전신적인 감염증 형태가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장염으로 급작스럽게 발병하고, 설사, 쇠약감, 발열 등이 돈반된다. 임상적으로는 장티푸스와 유사하지만 증상이 더 가볍고 사망률도 훨씬 낮은 병이다.

    - 이외 콜레라,비브리오패혈증,O-157, 장출형성대장균감염증 등이 있다

 


2. 원인

   - 오염된 음식물 섭취(여러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성 미생물이 수인성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 피로, 면역력 저하상태


3. 병원체에 따른 임상증상



4. 치료방법

   - 구토와 설사로 체내의 수분이 손실되고 전해질 불균형을 보인다면 수액 공급의 보존적 치료가 필요, 심한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음


5.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어

   - 손은 깨끗이 자주 씻기(식사전 손씩기 철저)

   - 음식물은 익혀먹기

   - 식품은 74˚C 이상에서 1분정도 가열하여 섭취

   - 고기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생고기 자제)

   - 야채는 흐르는 물로 3회이상 세척하여 섭취

   - 어패류, 육류는 잘 포장하여 물기가 다른식품과 닿지 않도록

   - 어패류 생식 삼가(비브리오 감염예방!!!!)

   - 조리전엔 반드시 조리도구를 70-80˚C의 뜨거운 물로 세척

   - 냉장실은 크기의 60% 냉동실은 80%까지 채워넣을 것

     (냉장실의 신선도는 들어 있는 식품의 양과 반비례, 많이 채우면 채울수록 냉장효과가 떨어지고 유통기한보다 빨리 식품이 상함 반면 냉동실은 문을 잠깐 열어둔 사이에 온도가 급속히 내려가므로 가득채우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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